[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액션카메라업체 고프로(GPRO)가 광학기업 스타맨 옵티컬과의 합병을 통해 인공지능(AI) 인프라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폭등했다.
1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고프로 주가는 전일대비 41.38% 급등한 1.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CNBC에 따르면 고프로는 비상장 포토닉스 기업 스타맨 옵티컬과 최종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영역을 AI 데이터센터와 방위산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액션카메라 중심의 기존 사업에서 벗어나 고성장이 예상되는 AI 인프라와 국방용 광학시장으로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크게 끌어올렸다.
합병에 따라 고프로 주주들은 총 2억8500만달러 규모의 현금을 받게 된다. 주당 1.14달러 수준이다. 고프로 주식은 합병 이후에도 나스닥 상장을 유지하며 기존 9200만달러 규모의 부채는 거래 종결과 함께 상환될 예정이다.
니컬러스 우드먼 고프로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합병을 통해 소비자와 상업용·방위산업 시장에서 성장하고 카메라와 광학 및 AI 인프라등 국가안보와 관련된 핵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