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양사는 주차 요금 사전 정산 QR결제 인프라 확대, 모빌리티-디지털결제 융합 신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설명이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 빌딩 ‘을지트윈타워’를 시작으로 전국 ‘투루파킹’ 브랜드 주차장 내 무인 주차 요금 정산기에 BC카드의 페이북 QR결제 서비스를 점진 적용할 계획이다. 고객은 실물 카드 없이도 페이북 앱을 통해 생성한 QR코드로 주차 요금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한편 BC카드는 이달 29일까지 을지트윈타워 주차장 이용 후 무인 주차 요금 정산기에서 주차 요금을 페이북 QR결제로 3천원 이상 사전 정산하는 고객에게 ‘페이북머니’를 최대 3000원 적립해준다. 단, 주차 요금 결제일 기준 최근 3개월 이내 페이북 QR결제 최초 이용 고객 한정이다.
조명식 BC카드 상무는 “투루파킹 주차장 이용 고객은 앞으로 QR결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주차 요금을 사전 정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빌리티와 디지털 결제 간 융합을 통해 양사 고객 서비스 고도화에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