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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으로 들어선 남성은 진열대를 파손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는데, 이는 매장 주인이 퇴근 전에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바꿔 전시해둔 가짜 귀금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바이를 이용해 범죄를 저지른 A씨는 당시 헬멧을 착용해 신원을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출입문이 파손되면서 사설 보안업체의 경고 벨이 울렸고, 현장을 확인한 업체 관계자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CC) TV 등을 확인해 용의자의 신원과 도주 경로 등을 파악하며 추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