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중국시장 개방에 따른 급격한 성장과 맞물려 식생활이 변화하면서 겔포스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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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기 심천미강원의약유한공사 대표는 “중국 내 겔포스에 대한 신뢰도와 구매 의지는 점점 상승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일반약 허가를 받아 전문약과 병행으로 판매되면 성장 속도는 더욱 가파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보령제약과 중국심천미강원의약유한공사는 중국 내 겔포스 판매 확대를 위해 학술 마케팅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령제약은 급속히 늘어나는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현지생산을 위한 계획도 준비중이다.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은 “겔포스의 효능, 효과는 이미 증명된 제품이다”면서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