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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장특징주]온세미콘덕터, 모더나, 로빈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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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6.27 06:01:1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26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차량용 및 산업용 전력 반도체 제조사이자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및 지능형 센싱 솔루션 시장 리딩 기업 온세미콘덕터(ON)가 대규모 인수합병(M&A) 소식에 따른 재무 부담 우려로 23% 넘게 급락했다.

회사측은 터치스크린 및 생체인식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시냅틱스(SYNA)를 약 70억달러에 전량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온 세미콘덕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 계약으로 사측은 이번 합병을 통해 잠재적 시장 규모(TAM)가 30억달러가량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대규모 인수 비용 지출과 주식 발행에 따른 가치 희석 우려가 부각되며 매도세가 쏟아졌다.

이날 정규장에서 온세미콘덕터 주가는 전일대비 23.66% 급락한 90.65달러를 기록했다.

바이오테크 기업이자 글로벌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백신 및 치료제 유도 기술 시장 리딩 기업 모더나(MRNA)는 연례 ‘사이언스 데이’에서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하며 11%대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모더나는 기존의 코로나19 등 백신 중심 사업 구조를 넘어 메신저 리보핵산 기반의 종양학 면역항암제 및 희귀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개발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시장에서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성장 모멘텀 확보 기회가 증명되었다며 강한 매수세로 화답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모더나 주가는 전일대비 12.59% 급등한 67.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모바일 주식 거래 플랫폼 기업이자 글로벌 리테일 핀테크 및 수수료 없는 자산 관리 앱 서비스 시장 리딩 기업 로빈후드(HOOD)는 월가의 긍정적인 투자 의견에 힘입어 4% 이상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글로벌 투자은행 BTIG는 로빈후드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BTIG 연구원은 동사의 주가 구조에 대해 장기적으로 수익과 가치가 복리로 증대되도록 탄탄하게 설계된 모델이라고 평가하며 성장 잠재력을 높게 보았다.

이날 정규장에서 로빈후드 주가는 전일대비 5.58% 상승하며 98.69달러에 종가를 형성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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