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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리비안, 적자 누적에 추가 인력 감축·전기차 보조금 폐지 우려에 주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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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6.17 04:57:30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차세대 전기 픽업트럭 제조 및 글로벌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혁신 선도 기업 리비안(RIVN)은 누적되는 경영 손실을 방어하기 위해 전체 인력의 2% 미만을 해고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16일(현지시간) 오후3시34분 리비안 주가는 전일대비 4.12% 내린 15.99달러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신형 SUV 출고 모멘텀보다 인력 감축 보도에 따른 펀더멘털 손상 우려가 부각되자 개장 직후부터 가파른 내림세를 탄 주가는 오후장 현재 4% 넘게 밀리며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리비안 주가 하락세는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소식으로 인해 동사의 고질적인 적자 구조와 업황 악화 리스크가 전면에 부각된 영향이다.

리비안은 비즈니스를 수익성 있게 확장하기 위해 최근 내부에 있는 소수의 팀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월가에서는 일분기 차량 1대당 약 6000달러의 영업 손실을 기록한 점과 트럼프 행정부의 7500달러 연방 보조금 폐지 조치 등 비우호적인 규제 변화를 잠재적 악재로 진단했다.

신형 R2 SUV의 인도 개시 호재를 상쇄할 만큼 연간 36억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손실 규모가 투자심리를 냉각시키면서 위험 관리에 나선 기관들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내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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