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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1bp 미만 등락하며 보합 출발…3년물, 0.3bp↑

유준하 기자I 2024.07.05 09:21:16

10년물 금리, 0.1bp 내린 3.234%
외인, 3년 국채선물 순매도
미국채 10년물 금리, 2.5bp 상승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5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1bp(0.01%포인트) 미만 금리가 등락하며 보합 출발했다. 장 초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2.5bp 오른 4.369%를 기록 중이다.

자료=마켓포인트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보합인 105.36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2틱 오른 114.92를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

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서 외국인이 372계약, 금투 181계약 등 순매도를, 은행 200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선 외국인 85계약, 개인 141계약 등 순매수를, 금투 113계약, 은행 80계약 등 순매도 중이다.

이어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3bp 오른 3.125%, 5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3bp 오른 3.163%를 기록 중이다.

10년물은 0.1bp 오른 3.234%, 20년물은 1.1bp 오른 3.218%, 30년물 금리는 0.2bp 내린 3.145%를 보인다.

한편 국내 단기자금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514%, 레포(RP)금리는 3.4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마감일을 앞둔 마지막 금요일인 만큼 은행간 과부족 조정을 위한 거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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