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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를 운영 중이다. 누적 5000대 판매를 달성한 ‘판매 거장’은 현대차가 창립한 1967년부터 지난해까지 57년 동안 단 18명에 불과했다.
현대차는 판매 거장에 오르기에 앞서 판매량 △누적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칭호를 각각 부여한다.
김 영업부장은 △2008~2013년 6회 연속 지점판매왕 △2014~2018년 5회 연속 지역판매왕을 달성해 왔다. 또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회 연속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탑 클래스’에도 선정되는 등 35년간 꾸준히 우수한 경력을 쌓아 왔다.
김 영업부장은 “35년간 판매활동을 하면서 한결같이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신뢰’라 생각하고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 깊다”며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춰 친환경차 판매에 힘을 쏟아 6000대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