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스트레티지, 16% 급등…미국 준비금 현대화법 통과에 관련주 '강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주영 기자I 2026.09.19 06:03:08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스트레티지(MSTR)가 16% 넘게 급등했다. 최근 미국 하원이 미국 준비금 현대화법(ARMA) 을 통과시키며 암호화폐 관련 법안 가결에 대한 낙관론이 확대된 것이다.

18일(현지시간) 정규장 거래에서 스트레티지 주가는 전일 대비 16.39% 강세로 153.92달러에서 마감했다. 올해 들어 상승폭이 1.3%에 그친 스트레티지는 지난해 10월 6일 장 중 365.21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뒤 부진을 이어가며 지난 6월에는 81.81달러까지 내려오기도 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지난 16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가 미국 재무부에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설립하고 정부가 적격 비트코인을 최소 20년 이상 보유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인 ‘미국 준비금 현대화법’을 통과시켰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이를 해당 자산 군의 제도적 정당성을 향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해석했다.

장 초반 부터 강세를 보이던 주가는 마이클 세일러 스트레티지회장의 발언이후 상승폭을 키웠다. 그는 “은행들이 의회의 승인을 기다리지 않고 비트코인을 담보로 대출을 시작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이와 별개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토큰화된 미국 자산 거래에 대한 새로운 면제 조치를 발표하면서 이날 장 마감 전 코인베이스(COIN)와 마라 홀딩스(MARA)까지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개선되었다.

특히 이날 강세는 지난 15일 미 상원이 암호화폐 시장구조법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을 통과시키는 데 필요한 표수를 확보하지 못해 암호화폐 주가들이 급락했던 주초 매도세 일부를 만회하는 흐름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