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트럼프, 암호화폐 기업 지지에 코인주 급등·은행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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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3.05 05:03:5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기업을 지지하고 나서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주는 상대적으로 약세다.

4일(현지시간) 오후 2시52분 현재 코인베이스(COIN)는 전 거래일 대비 15.80%(28.81달러) 오른 211.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트래티지(MSRR) 역시 11.52%(15.29달러) 상승한 147.97달러를, 로빈후드(HOOD)도 8.78%(6.68달러) 뛴 82.7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 게시글을 통해 “지니어스법(GENIUS Act, 작년 미국 의회를 통과한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안)은 은행에 의해 위협받고 약화하고 있으며 이는 용납할 수 없다”면서 “은행들은 암호화폐 산업과 좋은 합의를 해야하는데 그것이 미국 국민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스테이블코인 수익률 문제에 있어서 은행에 대해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스테이블코인이 이자와 유사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지 여부는 미국 은행과 암호화폐 기업 간의 중요한 쟁점 중 하나다. 특히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법(CLARITY Act)의 의회 통과를 지연시키고 있는 핵심으로 꼽힌다. 여기서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기업들을 지지하고 나선 것이다.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이 은행 예금 이자와 유사한 수익을 제공하게 될 경우 은행 산업에서 수조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갈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이에 JP모간(JPM)은 0.48% 하락 중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C)는 1%대 하락하기도 했지만 0.33% 상승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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