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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약 2000여 곳의 후보가 등록했으며 그중 AI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등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AI 100대 기업에 라이너가 이름을 올렸다.
라이너는 국내 최초로 초개인화 AI 에이전트를 선보인 AI 선도 스타트업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웹 하이라이팅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이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3분기 AI 에이전트인 ‘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와 AI 비서 역할을 해주는 웹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라이너 코파일럿’을 출시했다.
‘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는 개개인의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특화된 AI 에이전트이다. GPT API와 라이너만의 하이라이팅 데이터 기반 AI 알고리즘을 융합해 정확하면서도 이용자에게 초개인화된 결과를 제공하도록 구현됐다. 일반적인 정보 검색에서 나아가 전문적이고 방대한 자료까지 리서치하여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핵심을 도출하는 데 탁월하다.
‘라이너 코파일럿’은 웹브라우저에 설치해 사용하는 확장 AI 프로그램이다. 라이너 코파일럿을 설치하면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궁금한 내용에 대해 즉각 질의하고 답변을 받는 것이 가능하며, 마우스 드래그를 통해 즉시 번역을 요청할 수도 있다.
또 간편하게 웹페이지의 내용을 요약하거나 나중에 참고하고자 하는 문장, 이미지, 유튜브 영상들을 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로 저장해둘 수 있다. 유튜브 영상 요약 및 이메일 초안 작성 등 유용한 기능들도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는 정보 습득과 업무에 들이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개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라이너는 본격적으로 AI 서비스를 선보인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AI 에이전트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해나가고 있다. 라이너는 제품 기술력으로 90% 이상의 유저를 미국과 유럽, 인도,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확보했고, 전 세계 220여 개국에서 이용하는 대표 AI 에이전트로 성장했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정보 접근성이 높아진 현대 사회에서 이용자들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라이너 AI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그 노력의 결과가 ‘2024 Emerging AI+X Top 100 선정’으로 돌아온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견인하는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