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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대다수 ELF 상품의 만기까지 투자기간인 3년 수익률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일반 지수에 비해 ESG 지수가 더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중도·만기 상환 가능성에서 더 경쟁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SG구성방식은 ESG평가 기준에 미달하는 종목을 제외(네거티브방식)하고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담아 산출되는 구조다. 신한자산운용은 향후 해당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서병욱 신한자산운용 퀀트/구조화파생운용본부 부본부장은 “신한자산운용은 업계에서 수년간 ELF 설정규모 1위를 차지해온 운용사”라며 “ESG 지수연계 ELF도 당사 운용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안정적인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품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신한은행 전국 지점 및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