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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은 2006년 창단해 지난 13년간 총 4798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활동을 시작하는 14기는 전국 9개 지역(서울·인천·대전·광주·대구·부산·충북·경기 성남·강원 춘천) 고등학생 270명이 총 28개 팀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골목길 가로등 설치’, ‘응원 쪽지 캠페인’ 등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주변의 사회문제를 탐색하고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한화생명은 이들에게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봉사활동 수행 멘토링 서비스와 디지털 콘텐츠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그룹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