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지방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 1만가구 쏟아진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승현 기자I 2015.09.15 08:46:57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지방 재개발·재건축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지난 4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폐지되면서 재개발·재건축의 수익성이 좋아져 사업이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청약 열기도 뜨겁다. 올 들어 지난 8월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370개 단지의 평균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6개 단지가 지방 재개발·재건축 단지였다.

현대건설이 대구시 수정구 황금동의 수성지구 우방타운을 재건축하는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지난 3일 청약 접수에서 197가구 모집에 12만 2563명이 몰렸다. 평균 622.1대 1로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5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가을(9~11월) 지방에서 공급 예정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11곳 1만431가구에 달한다. 이 중 452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포스코건설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서 용지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용지 더샵 레이크파크’를 이달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9㎡ 총 883가구 중 1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SK건설은 부산 수영구 망미1구역을 재개발하는 ‘망미 SK뷰’를 내달 분양한다. 전용 59~84㎡ 1245가구 중 86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협성건설은 부산 동구 수정동 도시환경정비사업 1구역에 짓는 ‘수정동 협성휴포레’를 10월 분양한다. 59~82㎡ 788가구 중 731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한화건설도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2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대원 꿈에그린’(가칭)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59~108㎡ 1530가구 중 8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삼호건설은 대구 중구 대신동 대신2-3지구를 재건축하는 ‘대구 대신e편한세상’을 11월 분양 예정이다. 468가구 중 328가구(전용면적 59~84㎡)가 일반분양된다.

△지방 재개발 재건축 주요 분양 단지 [자료=닥터아파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