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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페인은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 할 일’을 하나씩 약속한 뒤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 대표는 황진구 롯데케미칼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주 대표는 ‘폐플라스틱 재활용하고, 우리 지구 살리고!’라는 슬로건과 함께 친환경 및 지속가능 경영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현대오일뱅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구축하기 위해 ‘탄소중립 그린성장’을 선언,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3대 미래사업인 블루수소, 친환경 소재, 화이트바이오 분야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머그컵 사용과 같은 사내캠페인을 통해 대·내외 친환경 경영에 힘쓰고 있다.
이산화탄소를 다양한 제품생산과 연계하는 CCU프로젝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원유 정제공정에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투입해 자원순환 경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주 대표는 “현대오일뱅크는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에너지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며,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영민 대표는 다음 참여 주자로 김택중 OCI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