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 보조라벨에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홍보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참이슬 보조라벨을 활용해 해양수산부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최하고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홍보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를 알리는 참이슬 보조라벨.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0년 9월 해양수산부·제주특별자치도·해양환경공단이 시행하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하고 이번 캠페인도 함께 한다. 하이트진로는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콘퍼런스 참여를 높이고자 지난 11일 생산분부터 이번 보조라벨을 적용했다.

부산지역 내 참이슬 보조라벨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폐기물 국제행사인 제 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가 9월 부산에서 열립니다’ 문구를 넣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콘퍼런스는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홍보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존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