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제일기획과 버거킹이 함께 선보이는 이색 체험 이벤트다. 버거킹의 한국 진출 40주년 기념 ‘불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선보인 ‘뉴와퍼’의 불맛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다.
|
와퍼 타투에는 리워드(보상) 바코드가 숨겨져 있어 이벤트 매장내 키오스크에서 이를 스캔하면 뉴와퍼와 콜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여름철 패션 아이템 중 하나인 디지털 기반의 일회용 타투에 버거킹을 상징하는 플레임, 그릴 등의 시각적 요소와 함께 특별한 리워드를 담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뉴와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된 와퍼 타투 1차 캠페인은 휴가철 관광객, 유명 인플루언서 등 약 3000명이 와퍼 타투를 받는 등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버거킹에 따르면 이벤트 참여 매장 매출이 전주대비 약 200%, 전년 동기대비 약 170% 늘었다.
와퍼 타투 2차 캠페인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역을 이벤트 장소로 선정했다. 이벤트 기간 강남역 일대에서 타투킹을 만나면 와퍼 타투를 받을 수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버거킹만의 위트있는 여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와퍼 타투 캠페인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