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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C장기렌터카 사업 확대를 위해 롯데렌탈 베트남 법인은 이번에 현지 주력 자동차 판매 딜러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차종 공급과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이달 미쓰비시 등 17개 쇼룸을 운영 중인 킴 리엔 그룹(Kim Lien Group)을 시작으로 △현대 탄꽁 △도요타 △기아 타코 △마쓰다 등 베트남 내 주요 자동차 기업의 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B2C 상품의 홍보와 마케팅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롯데렌탈의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더 많은 베트남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베트남 현지 기업들과 협력하게 됐다”며 “이번 주요 자동차 판매 업체와의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베트남에서 종합 렌탈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