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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박스는 20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7월 기준 190만명이 가입하고 있다.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외하고는 통신사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Y숍은 20대들의 취향에 맞춘 △디지털 악세서리 △문구/팬시 △리빙/데코 △패션소품 4개 카테고리 상품들로 구성됐다. 상품은 트렌디한 니치 브랜드의 굿즈로 KT그룹 공식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가 직접 선정했다.
Y숍에는 20대에게 인기 있는 대형 브랜드와 KT의 20대 브랜드 ‘Y’가 제휴한 콜라보 상품이 정기적으로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KT가 지원하는 신진 아티스트 그룹 ‘Y아티스트’들이 제작한 오리지널 굿즈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아티스트들에게 지급된다.
Y숍의 운영은 다년간의 e커머스 운영 노하우와 전담 인력을 보유한 KT CS에서 담당하며, 굿즈 제작과 주문 배송 그리고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Y믹스는 매월 구성이 다른 3개의 플레이리스트가 업데이트 되며 하나의 플레이리스트는 30여곡으로 구성된다. 곡을 직접 고르기보다는 플레이리스트 위주로 음악을 감상하는 최근 MZ세대의 트렌드가 반영됐다.
Y믹스를 이용하면 Y박스 앱 화면을 나갔을 때에도 음악이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재생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Y믹스의 플레이리스트는 지니뮤직과 제휴를 통해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개편된 Y박스는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을 이용하는 고객은 7월 말부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구강본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상무)은 “Y박스 개편은 기획 초기 단계부터 20대 Y퓨처리스트 대학생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그들의 요청에 맞춰 기능을 설계했다”며 “앞으로 Y박스를 통해 한정판 콜라보 굿즈, 인기 플레이리스트 등 20대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