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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의 이번 옴니채널 캠페인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인포빕(Infobip)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캠페인은 디올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지수로부터 ‘왓츠앱 전용 그룹’에 초대받는 형식이다. 랜딩 페이지로 안내된 고객들은 뉴 디올 어딕트 샤인 립스틱 출시에 앞서 왓츠앱을 통해 지수의 챗봇과 대화를 나눴다. 초대된 멤버에게는 테마 영상부터 지수의 디올 앰버서더로서의 활동이 닮긴 비하인드 컷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됐다.
그룹 멤버에게는 NEW 디올 어딕트 샤인 립스틱을 구매할 수 있는 전용 링크와 새로운 브랜드 인스타그램 필터도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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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인포빕의 ‘왓츠앱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진행됐다. 디올은 인포빕으로부터 챗봇을 지원받아 지수에 대한 일련의 자동화된 대화와 여정을 구축했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이미지, 영상, 파일, 웹 링크, 소리, 버튼 등으로 메시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했다.
아드리안 베닉 인포빕 최고 제품 책임자는 “커뮤니케이션이 브랜드 스토리에 생명을 불어넣는 데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재정의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 디올 뷰티와의 협력은 왓츠앱 같은 채널의 활용도를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라며 “다른 브랜드도 이에 영감을 받아 디지털 인게이지먼트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