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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TOP10’ ETF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수익률은 90.03%, 6개월 수익률은 112.07%를 기록했고, 최근 1년 수익률은 304.39%에 달했다.
동일 지수를 추종하면서 일일 수익률의 두 배를 반영하는 레버리지 ETF는 수익률이 더 가파르게 올랐다. ‘KODEX 반도체레버리지’ ETF의 올해 수익률은 215.21%로,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일반 ETF 대비 두 배를 웃돌았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익률 격차는 더욱 확대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이 ETF의 6개월 수익률은 261.55%로 일반 반도체 ETF 대비 약 1.5배 수준이었고, 최근 1년 수익률은 1115.98%로 약 3.4배까지 벌어졌다. 같은 기간 1억원을 투자했다면 현재 12억원 이상으로 불어난 셈이다.
‘TIGER 반도체10레버리지’ ETF 역시 올해 수익률 201.60%, 6개월 수익률 259.90%, 1년 수익률 1141.10%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ETF와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 차이는 2배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금처럼 지수가 우상향하는 추세에서는 복리 효과가 작용하면서 수익률 격차가 3~4배까지 확대될 수 있어서다.
실제 삼성전자 주가는 1년 전 5만5700원에서 지난 24일 21만9500원까지 상승하며 약 30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존재했다면 수익률은 단순 2배 수준을 넘어 1000% 이상이 될 것이라는 가정이 가능하다. 레버리지 ETF가 일일 수익률을 기준으로 배수를 적용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상승 추세가 이어질수록 수익이 누적되는 복리 효과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다만 하락장에서 레버리지 ETF는 손실 폭도 그만큼 확대될 수 있어 투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장이 허용되면서, 다음 달을 목표로 대형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10여개 상품이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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