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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대표 황현식)가 광복절을 맞아 온·오프라인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를 통해 5천만원의 기부금을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에 전달한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은 2020년부터 진행되어 온 LG유플러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역사를 소개하고 기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시즌4에서는 한국의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명이 주제로 선정됐다. 이들은 영화감독 나운규(1902~1937), 소설가 조명희(1894~1938), 수필가 송상도(1871~1947), 화가 최덕휴(1922~1998)다.
이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디지털 전시관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서 특별 전시가 열렸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독립운동가들에게 남긴 감사메시지 댓글과 손글씨 감사말을 통해 1회당 815원을 적립하고, 이를 통해 총 5천만원을 모금했다.
전시가 시작된 이후로 온·오프라인에서 약 5만 6천명의 관람객이 감사메시지를 작성했으며, 모금 목표액의 92%를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20일까지 계속되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애국지사와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인 정혜윤은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을 통해 고객의 참여로 미지의 곳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애국지사의 업적을 기릴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고객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