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TV로 방송된 인권이사회 연례 회의에서 “핵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러시아는 핵무기를 방어 수단이자 잠재적 반격 수단으로 간주한다”고 말했다고 스푸트니크,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다만 “우리는 가장 앞선 핵무기들을 갖고 있지만, 이들을 휘두르고 싶진 않다. 우리는 그런 무기를 억지 수단으로 간주한다”며 선제적 핵위협은 아니라고 발언했다.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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