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토스의 초기 투자자인 다올인베스트먼트가 추가 투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현재 다올인베스트먼트는 전날보다 15.34% 오른 3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도 1.99% 상승세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은 이날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이달과 다음달 두 차례로 나눠 진행 될 예정이다. 토스는 우선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하고 공시했다. 다올인베스트먼트가 소규모로 투자에 추가 참여하는 것이 정해지면서 다올인베스트먼트와 다올투자증권의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