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지휘자 서희태가 내달 2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놀라온 콘서트 9 - 모차르트 바이러스’를 공연한다. ‘클래식과 즐겁게 놀자!’는 취지로 창단한 ‘놀라온 오케스트라’의 아홉 번째 무대다.
오페라 ‘마술피리’, 피아노 협주곡 21번, 바이올린 협주곡 4번 등 오페라 아리아에서 교향곡, 소나타까지 모차르트의 대표곡들을 연주한다. 테너 신동원, 소프라노 김성혜, 피아니스트 한이랑과 8세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출연한다. 02-6292-9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