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AAPL)이 인공지능(AI) 제품 판매 확대와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주가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후3시33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0.01% 오른 313.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올해 들어 16% 넘게 상승했다.
AI 열풍이 아이폰과 맥 등 주요 제품 수요를 끌어올리면서 실적 개선 기대가 주가를 뒷받침했다. 회사의 3분기 매출은 1094억2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최근에는 첨단 칩을 탑재한 맥 스튜디오 등 AI 활용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도 선보이며 성장 기대를 높였다.
월가의 시각도 긍정적이다.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은 종합적으로 ‘매수’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12개월 목표가 역시 현 주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하고 있다.
다만 최근 주가가 사상 최고가 수준까지 오른 만큼 이날 오후장에서는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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