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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디르크 쇤베르거는 “이번 MCM의 새로운 시그니처 향수는 브랜드가 가진 강렬한 트래블 헤리티지를 표현한다”며 “여행을 통해 수많은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대담하고 자유로운 이들을 위해 생기 있고 경쾌한 향과 독창적인 보틀 디자인을 창조해냈다”고 밝혔다.
‘MCM 오 드 퍼퓸’의 블렌딩 작업은 피르메니히의 수석 조향사 클레망 가바리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블랜딩 기술을 담았다. 생기있는 라즈베리와 손으로 직접 채취한 자스민에 깔끔한 우드와 앰브록스 수퍼가 어우러져 경쾌하고 플로럴한 우드향을 구현해냈다. 또한 브랜드 캠페인의 핵심 개념인 대담함과 자유로움, 클래식과 모던함이 대변하는 여러 요소를 조화롭게 배치하고 각 아이디어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렬한 연결을 섬세한 향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MCM의 클래식 백팩 디자인의 오마주를 바탕으로 탄생한 보틀은 MCM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라인에 디테일을 더해 독특한 매력을 전한다. 탑 핸들, 섬세한 스터드, 전면의 플랫 포켓과 아이코닉한 코냑 비세토스 로고 패턴을 담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패션과 향수가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표현했다.
인터퍼퓸 회장 및 CEO 장 마다는 “인터퍼퓸과 MCM은 1년 이상의 제작 기간을 거쳐 향수, 패키지와 마케팅 전략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우리는 럭셔리에 독창성과 희망찬 분위기를 융합한 유니크한 향을 고객에게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