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호완, 삼성동 이어 잠실에 2호점 개장

이성웅 기자I 2020.08.10 08:32:01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TimHoWan)은 오는 9월 잠실에 2호점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팀호완코리아)
이번 2호점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에 총 100석 규모로 문을 연다.

팀호완은 홍콩 미쉐린 가이드에서 11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글로벌 딤섬 레스토랑으로 지난해 12월, 서울 삼성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

팀호완은 홍콩 오리지널 딤섬의 맛을 그대로 재연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모든 딤섬은 매일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맛과 식감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등 홍콩 본점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

팀호완 1호점은 오픈 이후 현재까지 하루 평균 500여명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고, 글로벌 시그니처 메뉴인 ‘차슈바오’는 7개월간 10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팀호완은 △맛 △정통성 △합리적인 가격을 브랜드 철학으로 담아 홍콩 오리지널 맛의 딤섬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12개 국가에서 52개 매장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 딤섬 레스토랑으로 성장했다.

팀호완코리아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에게 홍콩 오리지널 딤섬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2호점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맛과 식감을 갖춘 홍콩 딤섬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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