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초대석] 산림청 신원섭 청장 "숲은 일터·쉼터·삶터"

공정태 기자I 2013.10.14 09:24:57
[이데일리TV 공정태 PD] 지난주 금요일에 방송된 이데일리초대석(진행 오승연)에는 산림청의 신원섭 청장이 출연했다. 산림청은 숲을 활력있는 일터·쉼터·삶터로 재창조하기 위해서 산림복지를 위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

신원섭 청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숲은 OECD 국가 평균 보다 훨씬 높은 울창도(1㏊당 126㎥)를 가지고 있다”며 “이제는 숲을 통해서 경제적 부가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정책과 전 국민이 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초대석 녹화 화면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에 대해 “임산부와 아이들을 위한 숲태교·유아숲 체험·숲유치원, 청소년을 위한 숲속치유학교가 운영”되고 있고, “중·장년층을 위한 심신휴양과 치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고 신원섭 청장은 말했다.

신원섭 청장은 “현재 목재 자급율이 16%에 그치고 있는데, 산림청에서는 매년 1%씩 자급율을 높이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1%는 약 4천 억 달러의 절약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10월 18일(금)은 제12회 산림의 날이다.

산림청 신원섭 청장과의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동영상 VOD를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다시보기(http://tv.edaily.co.kr/e/invitation/)

채널안내(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