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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형태와 관계 없이 취업하고 싶은 이유는 단연 ‘빨리 취업을 해야 해서’(55.1%,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길어지는 구직활동에 지쳐서(39.1%) △남들보다 스펙 등 강점이 부족해서(31.3%) △경기가 좋지 않아 채용이 줄어들어서(28.5%) △목표 기업에 들어가기 힘들 것 같아서(12.9%) △기업 형태보다 다른 조건이 더 중요해서(10.5%) △일단 취업 후 이직할 계획이라서(10.5%) 순으로 나타났다.
목표기업을 정한 취준생들의 경우 기업을 고를 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준은 ‘연봉’(24%)이 1위였다. 다음으로 △워라밸 보장 여부(14.4%) △복리후생(13.9%) △개인 커리어 발전 가능성(12%) △정년 보장 등 안정성(10.6%) △조직문화, 분위기(9.6%) △근무지 위치(6.3%) 순이었다.
전체 취준생들이 목표하는 연봉은 성과급을 제외한 기본급 기준 평균 3394만원으로 집계됐다. 구간별로는 △25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36.2%) △3000만원 이상~3500만원 미만(30.8%) △3500만원 이상~4000만원 미만(17.2%) △4000만원 이상~4500만원 미만(6.9%) △45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4.1%) 순이었다.
하지만 전체 응답자 10명 중 4명(37.3%)은 목표 기업에 입사하더라도 이직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평균 1.8년 근무 후 이직을 준비할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1년~1년 6개월 미만(19.7%) △2년 6개월~3년 미만(19.7%) △2년~2년 6개월 미만(15%) △6개월~1년 미만(13.3%) △1년 6개월~2년 미만(12.7%) △6개월 미만(9.8%) △3년 이상(9.8%) 순으로, 대다수인 90.2%가 3년 미만 근무 후 이직을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 관계자는 “다급한 마음에 ‘묻지마 지원’을 하면 합격 가능성이 낮아질 뿐만 아니라 합격 후에도 적응하지 못하고 조기 퇴사할 위험성도 크다”며 “본인의 역량과 원하는 바, 목표를 신중히 검토해 지원 기업을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36.9%는 올해 취업에 성공할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자신감이 부족한 이유는 △채용 과정에서 어필할 만한 커리어 스펙이 부족해서(61.4%, 복수응답) △경기 침체가 이어질 것 같아서(42.1%) △실제 입사 지원할 만한 채용이 적을 것 같아서(41.5%) △경쟁자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어서(35.7%) △국제 정세 등 불확실성이 커서(16.4%)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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