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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마크롱 대통령 테러 모의한 극우성향 용의자 6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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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길 기자I 2018.11.07 08:19:49
(사진=AFPBB News)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표적으로 테러를 모의한 극우성향의 용의자 6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6일(현지시간) 르몽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경찰은 프랑스 북동부 모젤, 남동부 이제르, 북서부 일에빌렌 도에서 테러 모의 등의 혐의로 총 6명의 용의자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들이 마크롱 대통령을 상대로 모종의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대테러 부서 국내안보국(DGSI)의 첩보를 최근 입수해 검거에 나섰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22세에서 62세 사이의 남성 5명과 여성 1명으로, 모두 극우주의 사상에 심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제르에서 체포한 62세의 남성은 자신을 무장세력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마크롱 대통령에게 위해를 가할 계획을 세웠는지, 특정 단체에 소속됐는지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에도 마크롱 대통령을 암살하려고 모의한 23세 남성이 프랑스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이 남성은 지난해 7월 14일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에 샹젤리제 대로의 군사 퍼레이드 때 마크롱 대통령을 암살하기로 마음먹고 온라인상에에서 러시아제 칼라시니코프 기관총을 사고 싶다고 언급했다가 네티즌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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