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 관계자는 “지난 4월 엔비디아가 투자한 AI 전용 스토리지 기업 바스트 데이터의 아시아 총판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에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인 라이트비츠의 블록 스토리지 관련 독점 사업권을 확보해 클라우드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트워크와 구축형서버(온프레미스) 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및 AI 사업을 신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창완 콤텍시스템 대표는 “업종 특성상 상저하고 실적 흐름에도 상반기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클라우드 솔루션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사업 관련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해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매출 극대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