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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맥주공장서 산업관광 미래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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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I 2016.11.28 08:25:25

한국관광공사 '산업관광활성화 워크숍' 개최
28~29일 경주·포항·울산 등서 열려

한국 최초의 수제맥주공장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 산업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그동안 한국 산업관광은 기업이 보유한 공장 등 시설을 견학하는 것을 중심으로 주로 교육이나 산업시찰 등의 관점에서 진행해 왔다. 해외 주요 선진국에서는 지역 산업과 관광의 연계를 통해 산업발전은 물론 도시재생에 이르기까지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관광을 활용하고 있다. 폐광지역의 대형 산업 폐기시설을 야외박물관으로 조성한 독일의 페로폴리스, 자동차 테마파크를 조성해 호텔·온천과 연계한 일본의 혼다가 대표적인 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북 경주와 포항, 울산광역시에서 ‘2016 산업관광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관광의 실태와 국내외 우수 선진사례를 공유해 지역의 다양한 산업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 여행사, 언론 등 산업관광 관계자 약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첫날 워크숍 참가자들은 한국 산업관광 전문가 특강뿐만 아니라 ‘부산 최초의 어묵공장’을 3대째 운영하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삼진어묵과 ‘한국 최초의 수제맥주공장’으로 이색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 등 국내 산업관광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둘째 날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관광자원인 포스코 포항제철소, 로봇 전시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는 로보라이프뮤지엄, 기네스 인증 세계 최대 옹기를 보유하고 있는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 등 지역의 산업자원이 관광자원화 한 현장을 답사한다.

김관미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팀장은 “산업관광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새로운 관광시장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산업관광 육성을 위한 연구 및 해외 홍보활동, 상품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 역사관(사진=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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