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ALT)의 이상수 대표는 19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일본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2026년부터 출시가 예정돼 있다. 해외의 각 사업자 출시에 맞춰 지속적으로 IR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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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단말기 시장에서는 쟁쟁한 경쟁사인 삼성, 애플에 이어 지난해 국내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했다. 그는 “시니어폰은 알트가 2022년부터 국내 이동통신(MNO)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에 단독 공급, 시니어폰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유 중”이라며 “MNO 사업자의 전략에 맞게 다양한 방식의 키즈폰이 출시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수년간 다양한 모델의 키즈폰, 시니어폰 등의 출시를 통해서 각 세그먼트에 맞는 UX(사용자 경험)의 다중 제공, 긴급 SOS 별도 키 부여 등 고객의 특정 연령층과 사용패턴에 맞는 전용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을 적용해 출시했다”며 “삼성, 애플과 같이 플래그십 디바이스(대표 제품) 중심, 다양한 연령층을 커버하는 ‘General UX’ 전략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경쟁사들이 프리미엄 대표 제품 외에도 저가의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으나, 세그먼트 시장에 특화된 UX와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진 않기에 알트의 제품과는 경쟁구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A/S(수리보수)를 위해 아이나비로 유명한 팅크웨어 서비스망 등을 협력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으며, 알트 내부에서도 A/S조직이 24시간 365일 서비스를 책임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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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와이즈 가이 리포트’(Wise Guy Report)는 2032년 시니어폰 시장이 약 147억 달러(한화 21조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른 시장조사기관인 ‘마켓 리서치 인텔렉트’(Market Research Intellect)는 2031년 키즈폰 시장 규모를 약 68억 달러(10조원)로 전망했다.
알트는 IBKS제21호스팩(442770)과의 합병을 통해 11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신규 모바일 단말기 개발 △앱 등 서비스 개발 △해외 진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글로벌 코로나19 사태를 겪은 후 해외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디바이스 공급사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 투명 경영이 보장되는 공급사를 우선적으로 우대한다”고 상장 배경을 말했다.
상장 후에는 자기주식(자사주) 매입을 통해 지분 가치를 상승시키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영업이익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서 주주 이익 배당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주주환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주들과 투명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알트는 안드로이드 TV 기반의 IPTV 셋톱박스를 SK브로드밴드 사업자에 공급하는 미디어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또한 교육용 웨일북(Whale Book)·테블릿 개발 등 AI(인공지능) 플랫폼 사업까지 뛰어들었다.
이 대표는 “모바일·미디어·AI 플랫폼 사업군을 각각 성장시키면서, 사업 간에 시너지를 통해 ‘세그먼트 올인원 & 플랫폼’(Segment All-in-one & Platform) 사업 모델로 확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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