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꾸준히 커지고 있다. 1~7월 누적 기준 전국 월세 거래 비중은 2022년 51.5%에서 2023년 55.0%, 2024년 57.3%, 지난해 61.8%에 이어 올해 68.3%까지 높아졌다.
서울은 전국 평균보다 월세 비중이 높았다. 올해 1~7월 서울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은 69.7%로 지난해 같은 기간 63.8%를 웃돌았다. 수도권 역시 지난해 60.4%에서 올해 66.9%로 올라갔다. 지방은 올해 70.9%로 집계됐다.
아파트에서도 월세 거래가 절반을 넘어섰다. 전국 아파트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은 지난해 46.4%에서 올해 52.4%로 높아졌다. 특히 서울 아파트는 같은 기간 43.9%에서 52.0%로 상승했다. 전세사기 여파 등으로 월세 선호가 상대적으로 강했던 비아파트의 경우 1~7월 전국 월세 거래 비중이 80.4%, 서울은 78.0%에 달했다.
월세 비중 확대와 함께 전세 거래 감소세도 뚜렷했다. 7월 전국 전세 거래량은 6만8462건으로 전월보다 4.0%,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3% 감소했다. 월세 거래는 14만2523건으로 전월보다 3.3%, 전년 동월보다 8.6% 줄었다. 전세 거래의 감소폭이 월세보다 컸다.
서울에서도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7월 서울 전세 거래량은 2만865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21.2% 감소했다. 월세 거래는 4만6202건으로 같은 기간 2.1% 감소했다. 수도권 전세 거래는 4만822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2% 감소했고 월세 거래는 9만5273건으로 5.5% 줄었다.
전체 전월세 거래량도 감소했다. 7월 전국 전월세 거래는 21만985건으로 전월보다 3.5%,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5% 줄었다. 서울은 6만7067건으로 전월보다 1.3%, 전년 동월보다 9.0% 감소했다. 올해 1~7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66만217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1.5% 줄었다.
주택 공급 지표에서는 서울 착공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7월 서울 주택 착공은 6386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642가구보다 894.7% 증가했다. 전월 3491가구와 비교해서는 82.9% 늘었다. 올해 1~7월 누적 착공은 1만9507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44.4% 증가했다.
서울 분양 물량도 늘었다. 7월 서울 공동주택 분양은 716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104.0% 증가했다. 1~7월 누적으로는 1만448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7% 늘었다. 반면 전국 7월 분양 물량은 1만8833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17.2% 감소했다.
준공은 7월 한 달 기준 늘었지만 누적 물량은 여전히 감소했다. 7월 서울 주택 준공은 5756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8.9%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 1~7월 누적 준공은 2만916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43.3% 감소했다. 전국 누적 준공 역시 13만5513가구로 41.4% 줄었다.
미분양 주택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7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8217가구로 전월 6만7464가구보다 1.1%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2만9152가구로 전월보다 2.1% 감소했다.
|





![47만원 스카프를 몸에 둘렀다?…안유진 역발상 패션[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8/PS26083000125t.jpg)
![혈관 터질 듯 국밥 두그릇 값…버거킹 '괴물버거'에 두 손 들다[먹어보고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8/PS26083000219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