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에 시작된 행사는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 공공시설물 등으로 재탄생하는 활동이다. 지난해 수거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제주올레길 모작벤치 제작에 활용됐다. 올해는 한국조폐공사, 페퍼저축은행, 흥국생명보험 등 22개 단체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산업재로 재탄생되는 뜻 깊은 프로젝트를 한화토탈에너지스와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수거한 폐플라스틱…산업소재로 업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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