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1960년대 배트맨 TV시리즈에서 주인공 배트맨이 몰았던 배트모바일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경매전문 업체 배럿잭슨에서 460만달러(약 49억원, 경매 수수료 10% 포함) 가격에 낙찰됐다고 CNN머니가 보도했다.
이 자동차는 포드의 1955년형 링컨 퓨트라 모델을 배트맨에 맞게 독특한 디자인으로 개조한 콘셉트카다. 1966년에서 1968년 사이 방영된 TV 드라마 ‘배트맨’과 당시 영화 버전에서 쓰였다.
배럿잭슨은 모조품 외에 드라마 촬영 때 직접 썼던 진품이 경매에 나와 낙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배트모바일 이외에도 영화나 드라마에 나온 자동차가 경매에 나온 경우는 여러 차례 있었다. 1964년에 제작된 제임스본드의 영화 ‘골드핑거’에 나온 애스톤마틴DB5는 지난 2010년 460만달러에 팔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