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광통신 부품업체 어플라이드 옵토일렉트로닉스(AAOI)가 대규모 주식 매각 가능성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후2시42분 어플라이드옵토일렉트로닉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10% 떨어진 110.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어플라이드옵토일렉트로닉스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최대 6억달러 규모의 시장가 주식매각(ATM)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ATM 방식은 시장 상황에 맞춰 신주를 순차적으로 매각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구조다.
다만 실제 발행이 이뤄질 경우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매도세가 집중됐다.
대규모 잠재 물량 부담까지 더해지며 주가는 두 자릿수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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