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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6 입구에는 생딸기를 촘촘하게 세팅한 ‘천국의 계단’이 마련돼 있다. 12층 높이의 ‘천국의 계단’은 화려한 비주얼로 인증샷 촬영에 제격이다. 이용객은 시부스트·크루아상·크렘 브륄레 등 딸기를 듬뿍 올린 디저트 30여 종부터 식사 대용 메뉴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즉석에서 조리하는 라이브 섹션을 강화해 모듬 해산물 찜과 육회 비빔밥 등을 제공한다. 콜드 푸드 섹션에는 샐러드 3종이 준비돼 있어 이용객은 딸기 디저트를 포함한 각종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딸기 스튜디오는 주말 및 공휴일에 2부제로 운영되며 성인 8만 원, 48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는 5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1부는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2부는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딸기 스튜디오’는 디저트를 메인으로 한 풍성한 음식, 인증샷을 자아내는 비주얼, ‘THE 26’의 화려한 남산뷰, 서울드래곤시티만의 고객 친화적 서비스 등이 어우러져 하나의 ‘즐길 거리’ 혹은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며 “겨울 대표 제철 과일인 딸기를 보다 특별하게 즐기길 원한다면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