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4일 “백주산업은 매 약세장마다 경기 및 소비심리가 회복되며 호황기에 재진입했다”며 “강력한 경기부양책 발표 또는 코로나19 방역 정책의 완화가 예상되는 2022년 12월 중국 중앙경제공장회의 혹은 2023년 3월 양회 개최 이후 본격적인 약세장 탈출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
현재 중국 주류상황은 도매가와 재고, 소비심리, 전반적인 경기상황, 시진핑 3연임 등 행보를 비춰 볼 때 당국의 부패척결 의지와 경제성장 둔화가 맞물린 지난 2012년 약세장과 유사하다는 설명이다.
한국인 투자자가 가장 사랑하는 종목인 귀주모태주와 오량액의 주가수익비율(P/E)이 미중관계 악화 및 고강도 방역 기조가 이어질 경우 지난 2018년 약세장과 유사한 21배, 15배 수준의 조정이 예상된다고도 봤다.
다만 시진핑 3연임 이후 공직자 주류 소비를 제한하는 ‘금주령’ 소문은 매출에 큰 타격을 주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과거와 달리 백주산업의 주력 소비층이 공무원에서 대중으로 넘어간 만큼, 정부 규제가 시장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귀주모태주와 오량액 등 대표적인 백주기업들의 주가가 성과대비 부진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2022년 매출 및 지배주주순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는 반면 연초 이후 수익률은 마이너스 두 자릿수를 기록 중이라서다.
국경절 기간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확산하는가 하면 경기 둔화세가 지속했고 미 국채금리 급등 및 달러 강세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 확대로 위험자산 회피 등 외부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18만원도 뚫었다…사상 최고가 또 경신[특징주]](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30059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