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ORCL)이 시장예상치를 밑돈 매출과 AI 인프라 투자 비용 급증에 따른 수익성 부담이 부각되며 급락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오라클이 전날 정규장 마감이후 공개한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26달러로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반도체 스타트업 암페어 지분 매각 차익 27억달러가 반영된 일회성 성격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반면 매출은 160억6000만달러로 월가 전망(161억9000만달러)을 밑돌았다.
투심을 짓누른 건 AI 전환에 따른 대규모 투자다.
분기 자본지출은 사상 최대인 120억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84억달러)를 크게 상회했고, 회사 측은 연간 투자를 기존 350억달러에서 500억달러로 상향했다.
장 초반 급락분을 만회하지 못한 오라클 주가는 200달러선을 하회하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3시17분 전일대비 10.53% 내린 199.53달러선에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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