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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창의와 혁신을 통해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찾는다.
코트파는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의 수상자를 5월 3일까지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창의와 혁신을 통해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기관·사업체·개인에게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서울특별시·한국관광학회·PATA(태평양지역관광협회)가 공동주최한다. UNWTO(세계관광기구)가 협력하는 한국 최초의 관광분야 국제어워드로 ▲서비스 ▲마케팅 ▲인프라 ▲콘텐츠 ▲공로 등 5개 분야 14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지난해에는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정조대왕 능행차를 재현한 수원시·서울시·화성시가 영예의 대상을, 롯데관광(서비스)·강진군문화관광재단(마케팅)·동해시(인프라)·고령군(콘텐츠)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접수는 10일부터다. 시상식은 6월 7일 ‘2019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 A홀 메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