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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 발자취 따라간다"…'RISE 버크셔 포트폴리오 ETF' 주목

이용성 기자I 2024.07.24 08:45:31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면서 워런 버핏을 따라하는 투자 전략이 주목되고 있다.
(사진=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지난 2월 상장한 상장지수펀드(ETF)dls ‘RISE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 ETF’가 최근 고평가 이슈로 조정받는 빅테크 기업 대비 다양한 사업영역과 투자 포트폴리오를 지녀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RISE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 ETF는 버크셔 해서웨이(27.5%)와 투자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72.5%) 상위 10개 종목 등을바스켓에 담았다. 애플과 함께 뱅크오브아메리카,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코카콜라, 셰브론 등이 구성돼 있다.

수익률도 양호하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최근 1개월 6.29%, 3개월 16.24%를 기록하고 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 ETF’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 변동성과 최대한 유사하면서 장기 투자 시 재투자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했다”며 “투자 대가인 워런 버핏의 전략을 ETF 상품 하나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연금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투자 포트폴리오로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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