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엘지의 새로운 CI는 영문 사명인 DLG와 기존 횃불 아이콘을 새롭게 재해석해 △글로벌 비전을 반영한 브랜드 이미지 △다양성 및 확장성 △차별화된 글로벌 브랜드 리더십을 시각언어로 표현했다. 또, ‘퓨처 레드(Future Red)’를 아이덴티티 컬러로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법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디엘지는 지난해 장기 발전 전략 수립 등 미래 사업 구상 과정에서 ‘변화된 법률서비스 환경과 미래 확장성’을 반영한 새로운 사명이 필요하다는 법인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국내외 시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사명 변경과 CI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이번 사명 변경은 국내 법률시장을 넘어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종합 컨설팅 로펌으로 나아가기 위한 글로벌 적합성에 큰 비중을 두었다”면서 “새 CI에는 이전 디라이트의 세상을 밝게 비추는 횃불 로고를 재해석해 세계로 디엘지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고 발전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