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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지는 글로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귀족식당’을 제작한 스타트업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통해 고품격 미식 여행 상품 ‘귀족식당’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귀족식당’ 미식 상품은 다큐멘터리 ‘귀족식당’ 촬영지를 찾아 왕족의 삶을 엿보고, 다양한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귀족식당 프랑스 7일’은 고전주의 양식으로 유명한 콩피에뉴 궁전을 비롯해 노르망디의 항구 도시 옹플뢰르,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 생말로 등을 방문한다. 2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대표 레스토랑 ‘르 그랑 베푸르’에서는 굴 요리와 달팽이 요리 등 특식이 제공된다.
‘귀족식당 튀르키예 11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미식을 자랑하는 오스만 제국의 궁중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술탄이 사랑했던 요리와 그 속에 담긴 예술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이다. ‘귀족식당’ 촬영지를 찾아 요리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일정도 포함됐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여행에 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귀족식당 상품을 통해 고품격 미식 여행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미식 여행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열린 교원그룹 ‘2023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에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사로 선정된 스타트업으로, 자체 제작한 ‘귀족식당’은 전 세계 왕족의 역사와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로 티빙, 웨이브, 네이버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