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3% 오른 95.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 6월물 역시 3% 뛴 배럴당 105.07달러를 기록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이 자국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항로를 완전히 통제하고있다”고 주장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양국 간 긴장감은 고조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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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기간동안 미국과 이란 양측은 선박을 나포하는 등 불안감은 여전한 상태다. 전날 이란은 해협에서 화물선 두 척을 억류했으며, 미국도 여러 척의 이란 유조선을 차단했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통행량은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또 이날 이스라엘 방송 N12는 이란 수석 협상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가 혁명수비대 간섭으로 사임했다고 보도했는데 이 역시 국제유가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CNBC는 이 보도에 대한 사실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언급하면서도 “혁명수비대 개입 가능성은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강경한 노선을 취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이스라엘 정부는 이란과의 전쟁을 재개하고 하메네이 왕조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미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스라엘은 전쟁 초기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사살했다. 이후 그의 자리는 아들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승계했다.
이스라엘이 협상 타결 가능성을 낮게 보고 휴전 종료 후 전쟁 재개 준비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이어진 점도 국제유가 변동성을 키우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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