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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쏘카 이용자들이 벚꽃을 보기 위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경북 경주시 대릉원이었다. 대릉원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벚꽃 나들이 명소는 서울 중구 덕수궁이었다. 벚꽃뿐 아니라 옛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가 선호된 것으로 보인다.
쏘카 회원이 찾은 인기 벚꽃 명소 3위부터 5위는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서울 성동구 서울숲공원 △서울 중구 남산공원이 순서대로 차지했다. 이어 전통적 ‘벚꽃 맛집’인 △경남 창원시 여좌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인천 연수구 원인재벚꽃로 △대구 달서구 이월드가 전국 벚꽃 명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쏘카는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벚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카셰어링, 주차, 자전거를 모두 포함한 ‘벚꽃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우선 카셰어링 대여료 2만2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전원에게 지급한다. 쿠폰은 내륙 지방에서 6시간 카셰어링 이용 시 적용 가능하다.
주차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주차료 2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모두의주차장’ 앱 내 등록된 제휴주차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벚꽃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쏘카일레클 5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쿠폰은 10분 초과 이용 시 적용 가능하다. 벚꽃 스페셜 패키지는 다음달 13일까지 받을 수 있다.
안홍기 쏘카 서비스성장그룹장은 “본격적인 벚꽃 개화 시즌을 앞두고 벚꽃 나들이에 필요한 이동과 주차, 자전거 라이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쏘카와 함께 전국 벚꽃 명소를 보다 편리하고 여유롭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