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10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7시 대학가요제가 열리는 것을 고려하면 자정까지는 누적 20만명 안팎의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송정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에도 5만명 안팎의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추산되며, 다대포·임랑·일광해수욕장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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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대학가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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