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소현 기자] 국내 가구 1위업체 한샘이 지난달 31일 부산 롯데백화점 동래점 M1층에 위치한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고 프리미엄 홈인테리어 체험 공간을 선보였다. 총 330평 규모로, 가구 구매부터 리모델링 상담까지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샘 롯데 동래점 리뉴얼 오픈. (사진=한샘)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 연출이 돋보였다. 매장 입구의 ‘웰컴존’은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4050 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콰이어트 럭셔리(Quiet Luxury)’ 콘셉트를 적용했다. 프리미엄 가죽소파와 식탁, 주방을 조합하고 뮤트 컬러와 우드, 스톤 소재를 활용해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동선 중심에 마련된 ‘인스퍼레이션존’은 3040 맞벌이 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을 겨냥해 ‘웰니스 침실’을 테마로 구성했다. 모듈형 침대와 드레스룸 등 수납형 가구를 배치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휴식과 정돈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안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백화점이 체험 중심 소비 공간으로 변화하면서 가구업계가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경험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롯데 동래점은 안목 높은 라이프스타일 제안과 정돈된 공간 가치를 백화점 환경과 상권, 타깃 특성에 맞춰 압축해 선보이는 상징적인 매장”이라며 “한 층에서 완성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솔루션과 하반기 신제품, 오픈 기념의 풍성한 혜택을 함께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