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8분 베셀(177350)은 전날 대비 9.08% 내린 4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베셀은 기존 최대주주인 더이앤엠이 보유한 166만3536주를 오앤비파트너스 외 3인에게 137억원 양도하는 계약이 해지됐다고 전날 밝혔다.
회사 측은 “양수인들이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의 잔금 지급기한인 지난 8월17일에 대금 지급을 미이행함에 따라 계약이 해지됐다”며 “앞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상자도 납입기한 8월14일에 지급을 미이행함에 따라 최대주주는 변경되지 않으며, 유상증자 납입기한은 오는 11월30일로 연장됐다”고 설명했다.